㈜한화 기계부문은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교환하고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와 폴리텍대학은 △한화협동로봇(HCR)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우수 학생 취업 협력 △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 국내 로봇·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선도 중인 창원·경남 지역 외에 전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협동로봇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각 지역 로봇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인공지능(AI)와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 협동로봇을 개발해 왔다. 올해 초에는 협동로봇 신제품 'HCR 어드밴스드'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협약식에는 조성수 ㈜한화 기계부문 사업본부장과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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