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사용자 친화형 전자출원 서비스 제공 사례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주관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시행한다.
중앙행정기관에서 제출한 137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 전문가 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허청이 수상한 사례는 출원서 등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는 인터넷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비스 확대와 수수료 납부 기능 개선, 비대면 전자출원교육 등을 추진한 적극행정이다.
PC, 모바일 구분 없이 편리하게 특허·상표 출원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비대면 맞춤형 전자출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적극 행정 노력이 국민에게 높은 평가 받았다.
김헌주 특허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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