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제29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

신세계아이앤씨, '제29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수상

신세계아이앤씨는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경제정의연구소가 선정한 '좋은기업상'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좋은기업상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에서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등 총 6대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직원만족, 소비자보호, 사회공헌 부문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고, 건전성과 공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도전, 혁신, 협력 등을 기반으로 한 인재경영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임직원 성장을 위한 'SSG아카데미' 'SSG EDU(SSG에듀)' 등 전문가 양성 교육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

청소년 해커톤대회 '헬로 뉴월드', IT진로체험 'IT챌린지' 등 창의적인 미래 IT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 기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 역시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21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이라는 회사 비전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