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우리나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24일부터 2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열고, 제철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참돔,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신을 위한 우수 수산물을 엄선했다. △거제도 반건조 냉동 참돔 1마리 2만5400원 △밀양 손질 민물장어 1㎏ 1만900원 △전복누리 싱싱활전복(21~25미) 1㎏ 1만2900원 △당일 손질 바다장어 1㎏ 2만600원 △거제도 자연산 냉동 갑오징어 500g 2만5930원 △흰다리새우(30~35미) 1㎏ 1만79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모든 소비자에게는 20% 쿠폰(1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3명을 선정, 위메프 포인트 5만원도 증정한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장은 “맛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제철 수산물을 엄선했다”며 “소비자는 우수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쇼핑하고, 어업 파트너사는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