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우려를 갖게 하던 최근 랜선 합동공연 'K팝 슈퍼페스트' 당시 아티스트들이 공식입장과 함께 우려를 불식시켰다.
23일 브랜뉴뮤직·MLD엔터·스타쉽·지비레이블·언컷포인트 등 엔터사들은 전자신문엔터와의 연락을 통해 AB6IX·모모랜드·크래비티·알렉사·블루 등 'K팝 슈퍼페스트' 출연 아티스트들의 코로나19 확진 우려에 '이상없음'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예스24 라이브홀 생중계로 진행된 'K팝 슈퍼페스트' 무대에 서지수를 비롯한 러블리즈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서면서, 동선일치 또는 접촉에 따른 확진가능성 의심이 드리워진 바 있다.
엔터사들은 관련 소식 전달과 함께 공연주최사 및 내부확인을 진행, 라이브공연 당시 무대시간이나 대기실 등이 별도로 분리된 상태였던 상황으로 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AB6IX(브랜뉴뮤직)·모모랜드(MLD)·크래비티(스타쉽)·알렉사(지비레이블)·블루(언컷포인트) 등 아티스트와 스태프에 대한 선제적인 자진검사 등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려들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연예계와 대중공연계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조금씩 완화기미를 보이는 코로나 시국을 앞두고, 방역수칙 준수 하의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기 위한 준비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