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는 미국 나스닥 상장에 앞서 '전 세계 디지털 커머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브랜드를 리뉴얼 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6월 말 기업가치 미화 33억달러(한화 3조7000억원)로 나스닥(종목코드 PAYO)에 상장할 예정이다.
페이오니아 새로운 브랜드 색상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유니버설'을 의미한다. 원형 로고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더 많은 장소에서 통합되고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 벤처쓰리와 협력해 개발했다. 제이슨 로윙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금융 서비스 분야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페이오니아는 독특하다”면서 “새로운 로고에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기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있다.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시장의 첨병 역할에서 더 나아가, 그 중심이 되고자 한다”라면서 “새로운 브랜드는 새로운 미션을 정의한 것으로, 앞으로도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누구에게나 오픈된 글로벌 경제에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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