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은 대출자산 2조원 달성을 기념해 정기 예·적금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기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 'KB착한e-plus정기적금'이 대상이며, 정기예금은 총 500억원, KB착한 e-plus정기적금은 1000좌 한도로 운영된다.
우선 정기예금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개설 가능하며 영업점 창구는 물론 키위뱅크 앱 또는 모바일 웹, KB저축은행 인터넷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점 창구가 아닌 비대면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0.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별로 최대 연 2.1%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월 불입금을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키위뱅크 앱 또는 모바일 웹, KB저축은행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별로 최대 3%가 적용된다. 영업점 창구에서 'KB착한정기적금'으로 가입 시에는 최대 연 2.6%가 제공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대출자산 첫 2조원 달성 기념으로 키위뱅크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특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고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