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앤롤은 오는 2021년 7월 28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2021)’에 참가해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및 OCR AI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개한다.
팩앤롤 관계자는 "작업자와 현장을 이어주는 스마트 스캐너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제조, 물류, 유통 현장의 작업자 병목 현상과 편의, 안전을 개선한다"라며 "이번 출품작의 특징은 손등에 착용하는 핸즈프리 타입의 바코드 스캐너이며 무선 블루투스 연결, 1D/2D 바코드 스캔, 스캔 당 5초 감소, 스캔 효율 50%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G2-BASIC Plus를 활용하면 스캔 및 사진 촬영과 동시에 OCR AI 딥러닝을 거쳐 촬영된 계기판의 문자를 인식하고 판독하여 데이터화 한다"며 "저비용으로 생산, 품질, 물류, 유통 공정에서 활용되는 작업장 정보를 쉽고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태진 팩앤롤 대표는 “바코드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진, 이미지 등 실제 업무 현장을 수집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업무 최적화를 경험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