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화학공업사(대표 한갑현)는 특허받은 액체유황 성분이 함유된 '닥터윤 유황비누'를 개발했다.
닥터윤 유황비누는 세안과 샤워를 하면 유황 온천욕을 한 것처럼 피부 진정, 피지 감소, 모공 케어, 풍부한 보습, 딥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유황은 인체 피부, 모발, 손톱 등에 함유돼있으며 노화에 따라 감소하고 단백질 결합과 콜라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로 인해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 탈모를 예방한다.
또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펜타치온산이 병원성 세균을 살균해 모낭충과 각종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한갑현 강서화학공업사 대표는 “비누 제조 50년 기술로 바닷물이나 석회질 물 등 센 성질의 물에서도 거품이 잘 나고 세정력이 좋다”며 “사용 도중 비누가 무르거나 갈라지지 않아 다른 유황비누와 차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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