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온라인 채용박람회' 열어

산단공, 'G밸리 온라인 채용박람회' 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다음달 23일까지 '2021년 G밸리 우수기업·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지방병무청이 공동 주최하고,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한다.

G밸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약칭이다. 산단공 서울본부와 서울지방병무청은 G밸리 우수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간 매칭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 서울소재 기업체 중 G밸리 입주기업 및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 △ G밸리 구직 희망자 및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자다. 누구나 온라인 채용관에서 참가업체 채용정보 확인 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기업에는 △인재검색 서칭서비스 △채용공고 상품 제공 △잡코리아 배너·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등을 무상 지원한다. 구직자에게는 △전담인력 운영에 따른 맞춤형 채용매칭 △구인기업과 구직자 상담매칭 △이력서 작성 지원 △민원상담 서비스 관리 등 혜택을 제공한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본부장은 “G밸리 내 우수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G밸리 입주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