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다음달 15일까지 '전라북도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데이터 거래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촉진을 통한 데이터 혁신 사례 창출이 목표다.
지원 분야는 데이터 구매, 데이터 가공 등 총 2개 분야다. 기업 성장과 매출향상을 위해 기업 스스로 필요한 분야를 기획하여 전문가 평가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전북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