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과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올해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여 의사가 있는 분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15일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과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과 충청 지역 8개 분교 총 218명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2018년 9월 처음 선보인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올해까지 총 1133명 어린이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과학 교육을 제공해왔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이 불가하거나 지리적으로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한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 등을 위해 7월 BMW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