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자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한다.
이 대표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명준 맵퍼스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도로 위에서 어린이 안전이 항상 우선시되고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릴레이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올해 5월 '아이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빗길 사고 방지를 위해 방수 백팩 커버와 투명우산으로 구성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6800여개를 제작해 대리점과 지역아동센터, 당근마켓 등을 통해 보급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