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서 간편 투자하고, 10만원 받으세요"

비씨카드 "페이북서 간편 투자하고, 10만원 받으세요"

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강화해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금융 투자에 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해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탑재했다.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국내 펀드 상품이 구비됐다.

이용자는 최소 1000원 이상부터 일회성 투자가 가능하고 매월 지정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설정해 정기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페이북을 통한 신한금투 CMA(RP형, 약정수익률형) 계좌 보유는 필수다. 계좌는 페이북 '금융'에서 비대면으로 5분 내에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개설한 신한금투 CMA를 페이북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 머니'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내 '펀드 간편 투자'에서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달 20일까지 투자금액 1%(최대 10만원)를 페이북 머니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6월에 300만원(환매 금액은 차감)을 투자했다면 7월 20일까지 3만원을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페이북에서 신한금투 CM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는 페이북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