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방송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전파방송기술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전파방송 관련 우수기술·제품 등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접수마감일은 오는 9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11월말 '202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열린다. 협회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상금 1300만원을 준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전파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자율주행, 비대면 솔루션 등 융합사업 분야에서 혁신기술이 선보일 것”이라며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많은 업체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