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서칭 기능 강화한 새로운 맛집 앱 출시

식신, 서칭 기능 강화한 새로운 맛집 앱 출시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은 새로운 국민맛집 식신 애플리케이션(앱)을 29일 공개했다.

새 식신 앱은 맛집 서칭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제공했던 전국 400개 핫플레이스 지역 검색은 물론, 현재 이용자 위치에서 추천순, 조회순, 리뷰순, 평점순을 다양한 거리 기반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카페, 고기류, 나이트라이프 등 다양한 업종을 세분화해 리스트 및 지도보기로 간편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 식신은 국내 78만개 음식점 정보와 9만개 핫플레이스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 인기, 만족도를 평가해 약 6400개로 엄선하여 제공하는 '별 맛집'은 만족도가 높다. 식신 별 맛집은 현대, 기아, 제네시스 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 지도에도 표출된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식신 앱은 정확한 사용자 평가를 위해 평가점수를 0.5점 간격으로 세분화하여 1~5점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팔로워/팔로잉, 댓글 등 사용자 간의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다양한 주제로 매주 십여 개의 주제별 맛집을 소개하는 '테마 맛집'은 식신 앱 내에서도 인기있는 서비스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맛집을 찾을 때 포털검색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 약 70%지만, 가서 실망하는 비율도 91%로 높게 나왔다”며 “반면 식신 앱은 사용자 평가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들에게 만족스런 결과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