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화애락 이너제틱 스킨', '화애락 이너제틱 바디'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화애락 이너제틱 스킨'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이 주원료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천연보습인자로 자외선 케어, 피부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비타민C 등도 포함했다.
'화애락 이너제틱 바디'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을 함유해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이너뷰티 시장은 소비자의 건강니즈가 세분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1년 500억에서 2019년 5000억원 규모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정관장은 화애락 이너제틱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형숙 브랜드실장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기려는 뷰티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생기에너지와 이너케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화애락 이너제틱만의 차별화된 더블이펙트 기능성으로 이너뷰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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