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가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민카롱과 함께 지난 28일 출시한 '민카롱 박스'가 28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카롱 박스는 통통튀는 민카롱의 이미지를 담은 뷰티 큐레이션 박스로 지난 28일 오후 7시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공식온라인 몰 커밋스토어(커밋스토어)를 통해 판매됐다. 오픈 전부터 더현대 서울 언커먼스토어를 통해 선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민카롱 박스'는 온라인 판매 개시 28분 만에 품절됐다.
민카롱 박스에는 ▲네이처리퍼블릭(NATURE REPUBLIC) ▲디어오운(Dear.own) ▲루나(LUNA) ▲베럴즈앤(BETTERS&) ▲어모브(amauve) ▲어뮤즈(AMUSE) ▲웰라쥬(WELLAGE) ▲코스알엑스(COSRX) ▲키핀터치(KEPPINTOUCH) ▲플로우(FFLOW)까지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스페셜 기프트로 에스쁘아 립스틱이 한정수량 준비됐다.
민카롱은 오프라인 선공개 시점부터 본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민카롱 박스에 대한 자신감과 직접 제작한 '손 거울' 등을 소개했다.
오픈 전 업로드 한 '민카롱 박스' 소개 영상은 하루가 지나지 않아 5만회를 넘겼다. 영상을 본 사용자들은 “기대하고 있었지만 가격이 미쳤다”, “민카롱 팬이어서 뿌듯하면서 이득이다”, “구성이 무슨 일인거냐”, “무조건 겟한다”, “알고리즘으로 처음 본 분인데 오픈 전날 영상을 보다니 운이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진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커머스사업부 총괄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민카롱님과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큐레이션 박스를 비롯한 콘텐츠를 담은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