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2020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기업을 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기업을 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1년 경기도 최초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지금까지 청년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청년 스타기업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자를 발굴·관리한다.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창업아이템 검증·지원사업도 펼친다. 기술지주회사 및 액셀러레이터의 투자 유치·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창업 문화 확산작업도 진행한다.

창업지원단은 유망한 창업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대상은 지난 2018년 3월 26일부터 2021년 3월 25일 기간 동안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재료비, 외주용역비, 광고 선전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 외 필수프로그램과 선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필수프로그램은 선정된 34개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선택프로그램은 수혜기업, 지역 내 창업기업 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화프로그램으로 창업아이템 검증(BM마켓 테스트), 초기창업기업지원(짜맞춤 교육·멘토링, 짜맞춤 기술·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후속 지원으로 대학기술지주회사와 IR 등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연계가 진행된다.

<표>특화 프로그램총괄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