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협력사에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핵심인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엔진 배기 후처리 장치 공급하는 테스크와 선진정공, 우진, 동림산업, 청우ATS 등 5개사다. MES는 생산계획, 자재흐름, 품질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 생산 효율을 높여준다.
이용진 두산인프라코어 구매총괄 전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장 변화 속에서 협력사 스마트화는 필수”라면서 “MES 구축으로 협력사 경쟁력을 성장시켜 글로벌 톱 달성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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