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정에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랜선 여행'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천리는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소 투어를 현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집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을 이용해 바르셀로나 번화가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토니 가우디 건축물을 현지 가이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감상했다.
삼천리는 올해 랜선 홈트레이닝과 랜선 놀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 기반 비대면 GW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랜선 원데이 홈트레이닝'에서는 실내에서도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자녀와 함께 하는 랜선 놀이터'에서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자녀와 부모가 색다른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문 MC의 진행에 맞춰 임직원과 자녀는 신나는 게임, 역할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