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판이 커지고 있다.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유통 환경에 맞서 합종연횡이 가속되고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융합해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하고 kth와 kt엠하우스가 합쳐 'kt alpha'로 새롭게 출발했다. GS리테일은 오프라인 소매점과 TV홈쇼핑, 물류센터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사로의 변신이 목표다. kt alpha는 kt그룹 신성장 분야 가운데 커머스를 책임지며 디지털 커머스 판을 새로 짜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