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연구학회, 2021년 춘계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 위한 대학의 지원체제 방안’ 주제

한국관광연구학회, 2021년 춘계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는 오는 7월 2일 경희사이버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의 지원체제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춘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가 백신접종의 진행에 따라 관광산업의 회복·정상화가 순차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관련 IT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스마트 관광을 중심으로 이전과 전혀 다른 뉴노멀 관광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관광연구학회가 선제적으로 대한민국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이 어떠한 지원 역할을 할 것인지를 적극 논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자들을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는 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학과장인 구철모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고, 키노트 스피치는 경희대 정남호 교수가 ‘한국의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대학의 커리큘럼 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과 항공의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좌장은 경희대 이충기 교수, 구철모 교수, 강원대 허중욱 교수, 경희사이버대 임근욱 교수가 각각 맡아서 진행한다.

한편, 한국관광연구학회는 1990년 설립된 한국관광지리학회와 한국관광개발학회가 2002년 3월 통합돼 발족한 우리나라 최초의 M&A 학회다. 현재 4000여명의 학계 및 산업계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지리, 관광개발, 호텔경영, 외식조리, 항공경영, 스마트관광 등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질 높은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