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면서 폐배터리 수거와 보관·재활용 등에 쏠린 관심이 커졌다. 환경부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모아 보관하는 폐배터리보관센터를 전국 네 곳에 구축하고 있다. 폐배터리보관센터 준공 후 인선모터스에서 이관된 폐배터리는 성능평가를 거쳐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용도로 구분 매각한다. 30일 경기 고양시 인선모터스에서 직원이 사물인터넷(IoT) 온도센서를 이용, 전기차 리튬 배터리를 확인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