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최근 '2021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의 현장수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담으로 진행된다. 2020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표준협회는 인턴들에게 도시재생 이론 및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 수련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 지원자는 총 2413명으로 집계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46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2주간 도시재생 이론 및 실무론, 기본소양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달 말부터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전국 261개 기관에서 현장 수련을 실시 중이다.
이후 격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도시재생 이슈 관련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강의와 전문가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