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채용시장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면접체험 제공을 위해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청년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8번로 진흥원 청사 1층에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추가 구축했다. 청년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남·진곡·첨단산업단지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전연령층에게 개방 운영한다.
나성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채용시장과 중·장년층 또한 이용가능 하도록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청사 1층에 추가 구축했다”며 “전연령층 취업 희망자분들이 맞춤형 훈련을 통해 취업역량 향상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