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피키캐스트는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해볼 수 있는 서포터스 '티키타카'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스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티몬이 피키캐스트와 합작해 선보이는 서포터스 '티키타카'에 선정되면 현업 실무자 멘토링 아래 직접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기획해볼 수 있다. 소정의 활동비, 특별 기념 선물 등의 혜택과 더불어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과 '피키라이브' 현장 견학 및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스에게는 티몬에서의 체험형 인턴으로 일할 기회도 제공된다.
서포터스 '티키타카'는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 가운데 쇼핑·라이브커머스·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SNS에 서포터스 모집 공고를 공유하고, 티몬 홈페이지에서 '티키타카' 또는 '티몬피키서포터스' '서포터스'를 검색해 신청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일부터 11일까지며, 합격자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미디어커머스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비대면 쇼핑트렌드로 라이브커머스가 쇼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업계 취업 준비생이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MZ세대라면 가장 트렌디한 미디어커머스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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