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의 새로운 브랜드파워 핵심이 될 '채널 iHQ'가 금일 닻을 올린다.
5일 iHQ 측은 금일 채널 IHQ를 개국했다고 전했다.
채널 iHQ는 ‘세상의 모든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0년 10월 개국한 코미디TV를 리론칭한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간담회 당시 언급한 오리지널 예능·드라마 론칭, 연내 250억원 규모의 예능투자 등 글로벌 OTT 연계 맞춤 콘텐츠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밑바탕을 굳건히 하는 바로서 의미가 있다.
iHQ는 전 배구선수 김요한, 전 야구선수 이대형, 배우 한정수, 개그맨 이상준, 트롯파이터 이대원 등 게스트를 내세운 김구라·박명수·한혜진 진행의 리얼 연애 프로젝트 <리더의 연애>(금일 밤 8시)를 시작으로 △라떼 시대의 역주행 키워드 <별에서 온 퀴즈>(8일 밤 8시) △김신영, 유이, 써니, 위키미키 최유정의 <스파이시 걸스>(21일 밤 8시)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언니가 쏜다!>(27일 밤 10시30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개국 기념 드라마 '욕망', 안주탐구생활 <마시는 녀석들>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IHQ는 “채널의 브랜드 파워를 올리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늘리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