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이달 제조·출시하는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메달 판매사인 풍산화동양행과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판매대행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판매분 1600장을 5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토트넘 홋스퍼 FC 공격수로서의 역동성을 담은 모습과 백넘버 '7'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총 7700장을 동전형과 지폐형 두 가지다.
동전형은 금메달과 은메달, 지폐형은 금지폐와 은지폐로 제조한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1600장을 예약 판매한 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기념메달을 교부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