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은 초복을 앞두고 TV라이브·T커머스·모바일 전 채널을 활용해 보양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확대한다. 전통 보양식 강자 삼계탕, 갈비탕부터 완도 활전복, 호텔 레스토랑 간편식 등도 준비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TV라이브에서는 이열치열 깊고 진한 국물로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했다. 5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하는 '사대부집 곳간 녹두 삼계탕'은 국내산 닭에 금산 수삼 한 뿌리와 녹두까지 넣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6팩 구성에 4만6900원이다. 9일에는 93년 전통의 노포(老鋪)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을 방송한다.
T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는 보양 수산물 '완도 활전복'을 8일 오후 5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활어 상태로 배송되며 가장 큰 사이즈 전복 20미 구성을 6만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부여집 도가니탕' '육대장 육개장' 등의 상품도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식품관 '맛있는가(家)'는 유명 맛집 음식을 선보이는 고메(GOURMET) 프리미엄 보양식을 준비했다. 고품질 갈비를 선별해 우려낸 육수가 일품인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과 최고급 한우 사골을 고아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워커힐 곰탕'이 있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 흑삼 보양 삼계탕' '압구정 한일관 갈비탕' '금강수림 추어탕'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초복을 맞아 적립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보양천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일까지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과 T커머스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보양 식품 구매 고객 10명을 추첨해 인당 1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배정임 CJ온스타일 식품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며 가정에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이 초복을 앞두고 준비한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