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3일까지 총 6차례 G-IN메이커스퀘어에서 화천기계와 공동으로 3D모델링 및 가공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토데스크 인벤터 활용 3D모델링(CAD·컴퓨터 지원 설계)을 생성하는 방법부터 가공경로(CAM·컴퓨터 지원 제조) 가공의 기초 및 다양한 가공 툴패스 생성 및 가공 시뮬레이션 내용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인벤터 프로그램을 이용, CAD부터 CAM을 활용해 컴퓨터 수치제어(CNC) 밀링가공법 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CNC밀링가공의 기초지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IN메이커스퀘어는 지역 재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인벤터를 활용한 3D모델링 생성부터 가공 기초, 공구 생성, 다양한 가공 툴패스 생성 및 시뮬레이션까지 교육한다. 기계 장비 및 부품 설계를 위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확산 및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며 “G-IN메이커스퀘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