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지능형 1차 방역 솔루션 '핸디패스' 출시

핸디소프트(대표 이준희)가 국내 전문 기업과 힘을 합쳐 순수 국산지능형 1차 방역 솔루션 핸디패스의 개발을 완료했다.

핸디소프트는 열화상 전문기업 씨앤테크,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와 함께 분야별 순수 국산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1차 방역 플랫폼인 '핸디패스'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한다.

핸디소프트, 지능형 1차 방역 솔루션 '핸디패스' 출시

핸디패스는 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블랙바디를 이용한 절대온도 기반 실시간 교정 알고리즘을 통해 0.3℃ 측정오차를 반영구적으로 유지해 정확한 발열을 감지한다. 국산 AI 영상인식기술로 출입자 식별과 마스크 착용 유무를 판별한다. 대규모 기관이나 사업장 사용을 고려해 다수 장비를 중앙에서 모니터하는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구성했다.

이준희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패스는 핸디소프트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씨앤테크의 열화상 기술, 알체라 AI 영상인식 기술에 핸디소프트 모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신속진단키트 제품 사용결과까지 반영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면서 ”핸디패스 개발을 시작으로 지능형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 등 사업영역 확장과 미래 시장 개척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