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의 휴대용 모기 퇴치기 '모스아웃'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은 모기나 해충이 싫어하는 광역 초음파(17kHz~100kHz)와 LED 파장(600~610nm)을 방사한다. 이 과정에서 모기와 바퀴벌레, 개미, 벌 등 여러 해충을 내쫓는다. 0.2초 간격으로 초음파 파장을 변경한다. 해충이 음파에 내성을 갖는 것을 방지한다. 초 저소음 설계를 채택했다. 실내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멀티형과 일반형으로 출시됐다. 등산과 캠핑, 골프, 낚시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대 40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여타 해충 방제 제품보다 저비용·고효율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객 성원에 힘입어 1차 물량이 조기에 모두 팔렸다”며 “현재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 판매 기간 사은품을 증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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