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쿼리(대표 김용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은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5월 소외계층 대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인터뷰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발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는 “한국맥쿼리는 이 시대에 가장 힘든 젊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를 위해 일하는 청년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은 “이번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