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유튜브 채널 '스마트올TV' 누적 조회수가 25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올TV는 초등생들에게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웅진씽크빅이 지난 해 3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전 학년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목 개념 영상 등의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올TV에 업로드된 교육 콘텐츠는 1600여개에 이른다.
스마트올TV는 재미 요소가 가미된 학습 애니메이션과 실험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개설 10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웅진씽크빅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마트올TV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자 참여형 영상도 제작해 매주 공개하고 있다. 참여형 영상은 독자 목소리로 제작하는 단편일기다. 채널에 올라오는 일기대본을 구독자가 직접 녹음해 보내주면 선별과정을 거쳐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업 교과자료 활용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학습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구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