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대표 이상원)는 '폴리테트플루오로에틸렌(PTFE) 나노 멤브레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PTFE 나노 멤브레인은 전기전자, 수처리, 에어필터, 기능성 의류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3차원(3D) 다공성 기술로 국산화하면서 수입 대체 성과를 거뒀다.
상아프론테크가 개발한 PTFE 멤브레인은 방수성과 통기성, 오염 입자 침투 방지 기능을 자랑한다. 특정 물질을 통과시키거나 배제 기능을 가지면서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의 산업 성장에 힘입어 멤브레인 진출 확대와 특수 소재 관련 제품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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