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대표 남용현)은 나노센서가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열화상 카메라는 인체와 물체에서 방출되는 열을 감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회사는 센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변위 센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트루윈은 센서 분야 기술력 기반으로 구현한 열화상 카메라는 발열 모니터링, 보안감시, 온도 모니터링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더 주목 받는다. 제품은 생체 온도 측정하는데 오차 범위 내 정밀 측정할 수 있다. 특수 산업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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