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도매매, 웰컴저축은행과 무자본 온라인 창업 지원

e머니충전서비스
e머니충전서비스

도매꾹·도매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도매매 전문셀러의 무자본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한 'e머니 비상금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웰컴저축은행'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 조치로, 자본이 없어 온라인 창업을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도매매 전문셀러라면 누구나 정산예정금과 관계없이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신청 시 웰컴저축은행의 승인을 거쳐 도매매 e-머니 통장으로 바로 충전된다.

대출금에 대한 이자율은 연 7.19%에서 최대 19.18% 수준이다. 100만원 대출 시 금리 7.19% 적용, 한 달(31일 기준)에 6102원 가량의 이자가 붙는다.

모영일 도매꾹·도매매 책임대표는 “온라인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부담 없이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무자본 창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