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제1회 '요기요 식후감 대회' 개최…“건전 리뷰문화 정착”

요기요, 제1회 '요기요 식후감 대회' 개최…“건전 리뷰문화 정착”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건전한 리뷰 문화 정착을 위한 '요기요 식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기요 식후감 대회'는 최근 배달앱에서 발생한 허위 및 악성 리뷰 등을 방지하고 원래 취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앱 내 리뷰의 순기능을 전방위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기요는 리뷰가 소비자들의 소중한 권리이자, 레스토랑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매달 요기요 식후감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회 '요기요 식후감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요기요 앱에서 진행되며,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음식을 주문한 이후 음식 사진과 함께 '#식후감' 해시태그를 달고 리뷰만 작성하면 된다.

요기요는 우수 리뷰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요기요 할인 쿠폰을, 우수상 10명과 장려상 100명에게는 각각 3만원과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물로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27일 앱 내 개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채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와 레스트랑 파트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전한 리뷰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건강하고 생생한 소통 창구가 되는 리뷰 시스템 환경을 제공해 건전한 배달앱 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건전한 리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요기요는 ▲2013년 배달앱 최초 '클린 리뷰' 제도 도입 ▲인공지능(AI)와 리뷰 전담팀으로 구성된 2단계 리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리뷰 신고 기능 및 이의 제기 창구 상시 운영 ▲레스토랑 리뷰 고객서비스(CS)전담 대응팀 운영 등 허위 리뷰로 인한 레스토랑의 피해를 막기 위해 리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