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군 군월드 대표가 오는 12일 유엔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회 위트컴 장군 추모식 및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평화기념관, 위트컴희망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미19지원사령부 주최·주관으로 추모식과 함께 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세미나는 UN가입 30주년, UN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의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해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위트컴 장군의 정신 계승을 통한 '참 군인상', '참 세계인상', '참 유엔인상 구현'이라는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발제와 토론에는 박주홍 경북대 교수, 최성주 반기문재단 외교안보실장,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허강일 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동군 대표는 “위트컴 장군의 리더십과 휴머니즘은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위트컴 장군이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국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 기부한 것처럼 기업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IT기업 군월드는 위트컴희망재단 후원사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