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현대차 광주지역본부, 공동배달앱 공동마케팅 진행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은 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위메프오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외식업사업장의 활성화를 돕기위한 것으로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 공동마케팅.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 공동마케팅.

현대자동차는 공동마케팅의 방법으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시장 내방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위메프오(광주공공배달앱)에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 광주공공배달 가맹 외식사업주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위메프오(광주공공배달앱)를 통한 주문은 배달 중개수수료 등 절감분이 소상공인 실익증대로 연결된만큼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주민옥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장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써준 현대자동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