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7월2주 라인업 공개…태연·규현·문종업·전소연 '솔로대전', SF9 첫 무대

7월 둘째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인기 절정의 그룹들이 펼치는 퍼포먼스에 이은 솔로강자들의 컴백 스테이지로 여름음악의 청량감을 더욱 다채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8일 Mnet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7월2주차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7월2주 엠카운트다운은 2PM, NCT DREAM, 이달의 소녀(LOONA), 드리핀, 원위 등 기존 활동그룹들의 무대와 함께 태연·규현·문종업·전소연 등 솔로강자들과 DAY6 (Even of Day)·SF9 등 매력그룹들의 컴백무대로 채워진다.

우선 태연은 레트로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스코팝 신곡 ‘Weekend’ 첫 무대를 펼친다. 감성적인 톤에 무게감이 실렸던 기존 곡과는 사뭇 다른 청량경쾌한 분위기와 함께, '믿듣탱' 태연의 음악매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규현은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 여름싱글 '투게더 (Together)'로 첫 방송무대를 펼친다. 히트메이커 켄지와 새로운 호흡으로 완성된 청량 팝록 장르의 곡 분위기와 함께, 규현의 감성보컬력을 다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문종업은 1년2개월만의 컴백곡 US으로 무대에 선다. 기타-베이스리프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보컬매력 조합은 색다른 청량감을 느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그룹 (여자)아이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주도해왔던 전소연의 본격적인 솔로활동 첫 발도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다.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삠삠’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소연표 여름음악 매력이 집중조명될 예정이다.

그룹 컴백무대도 다채롭다. 본그룹 DAY6 앨범활동 종료 2개월만에 컴백하는 유닛그룹 DAY6 (Even of Day)는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가 어우러진 신곡 ‘뚫고 지나가요’로 아련청량한 감성매력을 전한다.

또한 Mnet ‘킹덤 : 레전더리워’로 무게감을 더한 SF9은 본연의 감성섹시와 청량감을 아우르는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으로 색다른 무대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렇듯 Mnet 엠카운트다운 7월2주차 무대는 기존 인기절정의 그룹향연과 함께, 솔로강자들과 감성매력 포인트의 그룹무대로 산뜻강렬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