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고객사례 버추얼 이벤트 개최…14∼15일, 20여개사 성공사례 공유

유아이패스가 오는 14~15일 이틀 간 아태지역 고객 자동화 여정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고객과의 대화 행사를 온라인 개최한다.

'Automation Breakthroughs-고객과의 대화' 행사는 양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유아이패스, 고객사례 버추얼 이벤트 개최…14∼15일, 20여개사 성공사례 공유

국내에서는 LG화학, LG유플러스, SK텔레콤, 제일기획,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연사자로 나선다.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인도, 태국 등 지역 고객 사례가 한국어 동시통역과 함께 제공된다.

고객사례 온라인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 여정에서 도약의 순간을 의미하는 'Automation Breakthroughs'다.

행사는 팬데믹 시기에 기업이 자동화를 통해 어떻게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동화가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동화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성공적인 자동화 도입 및 확산으로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는 산업별 기업 20여개사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 '자동화: 엔터프라이즈 스택의 새로운 레이어'라는 주제로 릭 하쉬먼 유아이패스 아태·일본 담당 부사장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한국은 첫 날 △AI+RPA: 도큐멘트 언더스탠딩의 성공적인 적용(LG화학) △금융업계에서 자동화 여정을 시작하는 방법(MG새마을금고중앙회)이, 둘째 날에는 △시티즌 개발자 모델을 향한 성공적인 여정 (LG유플러스) △시작부터 확산까지: 임원과 현업 사용자의 담화 (SK텔레콤, 제일기획)의 주제로 총 5개사가 자동화 도입 목표와 과정, 최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니엘 디네스 유아이패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기업은 각기 다른 비즈니스 자동화 여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동화 확산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