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는 2021년 7월 28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AMK2021)’에 참가해 자동차산업 특화 현장밀착형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자동차 산업 특화 현장 밀착형 직업훈련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3개월 과정으로 전문인력 300명을 양성하여 자동차산업계에 취업을 연계하는 등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행기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품질관리 전문가를 각 150명씩 양성하여 자동차 산업계에 필요인력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자동차부품업체 채용박람회 개최 시 교육 이수자 명단을 부품업체 인사담당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향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