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혁신 스타트업 육성지원 협력을 위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원·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업 아이디어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로 혁신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확대될 공공·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에도 선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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