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앤스테이시, Red-Dot & iF Design Award 석권

제공:조셉앤스테이시
제공:조셉앤스테이시

아름다움과 실용성의 공존을 추구하는 독립디자인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JOSEPH AND STACEY)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 컬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iF 디자인 어워드’ 및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조셉앤스테이시 ‘럭키플리츠’ 디자인의 혁신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건축물과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의 ‘럭키 플리츠’ 디자인으로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셉앤스테이시는 기존의 것을 재조합하여 혁신하는 브랜드의 정신을 ‘가위’라는 심볼을 통해 표현하고, 매 시즌 시대와 트렌드,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컬렉션을 론칭하며 국내외 셀럽들과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사 니트백 외 친환경 나일론, 친환경 가죽 등 신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일에 앞장서며, 저금통으로 업사이클링 되는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지지하는 패션 브랜드로 또 한 번 도약하고 있다.

허지숙 조셉앤스테이시 대표이사는 “조셉앤스테이시는 라이프와 디자인사이를 탐험하는 독립디자인 브랜드”라며 “스마트함과 어른스러운 위트를 통해 삶의 기쁨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