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오스는 '슈젠'을 출시하고 차량용 프리미엄 윈도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비오스는 60여개 국내외 특허 기술을 지닌 윈도 필름 및 첨단 필름 제조사다. 첨단 박막과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고기능성 필름을 생산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용 프리미엄 윈도 필름 슈젠은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CX(비반사), MX(반사), GX(반사)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슈젠은 우수한 자외선 차단과 열 차단 성능을 확보했다. 태양광선 중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을 99.9% 차단하며, ISO 국제 표준 규격 기준 공인 인증 시험 성적서를 받았다. 내구성과 편리한 작업성은 물론 개성 있는 색감으로 사생활을 보호한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윈도 필름 시장에 도전한다”면서 “대표 제품 슈젠에 이어 차량 도장 보호 필름(PPF) 카이저와 전면 유리 보호 필름 엑시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