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는 차량용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인 '유라이브' 신제품 '알바트로스7'을 출시했다. '알바트로스7'은 블랙으로 깔끔하게 출시되었던 '알바트로스6'와 달리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치 DSLR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알바트로스7'는 기존 '알바트로스6'의 상위 버전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 전·후방카메라 모두 HDR 구현하며, 기존에 사용된 SC2315 센서보다 상위급 200AI FHD센서 사용해 고온에서 강하다는 특성이 있다.
또 후방카메라뿐 아니라 IR실내카메라를 통해 전·후방은 물론 실내 상황까지 촬영할 수 있는 3채널을 지원한다. 자체 야간 영상 보정 기능인 '첨단나이트비전'을 통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지하주차장 등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실제 연상보다 밝고 선명하게 녹화해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1초 1프레임을 저장하는 타임랩스를 구현하는 것과 더불어 사고 발생 시 30프레임으로 자동 녹화·저장되는 '하이퍼랩스'로 고프레임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주차 시 장시간 동안 최소의 배터리 전력으로 작동해 배터리 부담을 덜었으며, 충격 감지 시 1.9초 만에 깨어나 영상을 저장하는 '울트라 슬립모드' 등 기능을 탑재했다.
강창동 대표는 “'알바트로스7'는 안전운전도우미, 첨단나이트비전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한 가성비 높은 블랙박스”라며 “운전자에게 필요한 여러 기술력을 모두 담아내 기존의 제품을 뛰어넘는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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