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32기' 공개 모집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윤기언·배상돈)가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OC란 기업의 업무적,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오피스 공간을 제안하는 사무환경 전문가다. 현재 약 100여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공간 지식과 체계적인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의 긍정적인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사무환경의 가치를 전달한다.

퍼시스 OC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는다. 퍼시스는 OC에 2년간 OC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매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약 2개월간의 집중교육 과정인 SE(Sales Experts)아카데미는 오피스 컨설턴트에 제공되는 가장 큰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내외 전문 강사들을 투입해 퍼시스의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개인 영업 활동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OC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사업설명회에서는 직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오피스 컨설턴트와의 만남을 통해 O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모집 담당자와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1대 1 개별면담이 가능하다. 모집 공고는 25일까지 사람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퍼시스는 90년대부터 사무환경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무환경을 연구하는 전담 조직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캠페인을 중심으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연구하여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하반기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32기' 공개 모집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