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이달 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인크루트 뷰(VIEW) 수요기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 공급기업은 비대면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일 기회를, 수요기업은 업무의 디지털 전환으로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인크루트는 작년 9월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 사업에서 인크루트는 화상·영상·AI면접이 가능한 비대면 면접솔루션인 '인크루트 뷰(VIEW)'를 선보인다. 수요기업의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건별(40건, 90건, 220건) 3종 서비스 팩을 특별 마련했다. 수요기업은 인크루트 뷰 솔루션 구매 시 금액의 90%, 최대 180만 원까지 정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채용, 회의 등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국내 기업의 비대면 솔루션 관심과 도입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 사업을 계기로 인크루트 뷰가 기업에 많이 알려지게 되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인사관리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인크루트 뷰 외에 채용솔루션 RASP((Recruiting Application Service Provider)놔 온라인 감독솔루션 '인크루트 프록터(Proctor)', 온라인 진단솔루션 '인크루트 어세스(Access)' 등이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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